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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류현진 정기예적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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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류현진 LA다저스 선수의 메이저리그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NH 류현진 정기예·적금'을 각각 2000억원씩 총 4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류 선수가 5승을 달성한 경우 0.1%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되고 18승 이상 달성하면 최고 0.4%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 정규리그 기간 동안 류 선수가 경기에서 승리할 때마다 1000만원을 적립해 유소년야구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지난해도 'NH 류현진 정기예·적금'을 출시, 조기에 판매종료한 바 있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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