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꿈찾기 프로젝트로 직업 가치관 확립"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3일부터 27일 까지 관내 중학생 청소년 35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직업세계를 탐구하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15년 청소년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아 영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국형진)와 함께한 청소년 진로캠프는 사전 프로그램과 현장 진로캠프 일정으로 청소년 스스로가 긍정적인 직업가치관을 형성하고 자신에게 어떤 직업이 맞는지에 대한 자아정체성을 확립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사전 프로그램에서는 진로교육과 직업선호도 검사를 통해 관내 진로 멘토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현장캠프에서는 1박 2일 동안 서울소재 한국증권투자거래소, 조선일보 뉴지엄, 롯데월드 어드벤처, 한국잡월드에서 직업체험을 진행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진로캠프는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갖고 이를 통해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진로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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