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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스페인)=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SK텔레콤이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에서 5G 시대를 선도할 네트워크 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한 '5G 라이프'를 꽃 피울 다양한 플랫폼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6년 연속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전 세계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 SK텔레콤은 600㎡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마련해 '새로운 혁신 세상으로의 여정'을 주제로 ▲5G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적 네트워크 기술을 직접 시연하는 한편 ▲IoT·위치기반·인텔리전스·커머스·빅데이터 영역 5G 5대 플랫폼 ▲'라이프웨어' 등 성장 영역에서의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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