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마이크로소프트(MS)가 2년 전 인수했던 중국 내 노키아 휴대폰 공장 2곳을 다음 달 철수한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MS는 광둥성 둥관과 베이징 공장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공장 설비는 다음 달까지 베트남으로 옮겨진다.
이에 따라 공장근로자 9000여명이 실직자 신세가 될 전망이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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