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외교부는 27일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제9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활동기간 중 두각을 나타낸 4개 팀과 개인 우수 활동자 2명에게 외교부장관표창을 수여했다.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는 해외 사건·사고 예방 활동을 지원하는 대학생 그룹으로, 2010년부터 매년 2기씩 선발되어 활동중이다.
9기 서포터스는 지난해 10월31일 발대 후 공항에서 마약범죄 연루 예방 활동을 진행하는 등 우리국민의 해외안전여행 의식제고를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우수 활동자로 선정 된 허지윤 학생은 "전에는 잘 몰랐던 해외안전여행 앱, 신속 해외송금제도 등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외교부의 다양한 영사 서비스를 이번 활동을 통해 알게 되었다"며 "활동은 종료됐지만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이러한 내용들이 알려지도록 해외안전여행 전도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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