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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맞춤형 의정활동' 지원에 힘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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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의회가 맞춤형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 나선다.


도의회는 의원들의 효율적인 입법지원을 위해 '입법지원전산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의원들의 의정활동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교육을 확대한다.

27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는 자치법규 및 과제 검토를 통한 효율적인 입법지원을 위해 도의원과 도의회 사무처 직원들이 서로 피드백이 가능한 전산망인 '입법지원전산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의원들의 의정활동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SNS 활용을 확대한다. 도의회는 이를 위해 오는 4월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SNS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연간 1회로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모두 대상이다. SNS 활용을 통한 소통맞춤형 의정홍보를 위한 조치다.

도의회는 나아가 개별적인 예ㆍ결산분석에 총괄적 분석을 도입하고, 현안분석에 대해서는 상임위원회 중심으로 예산 결산의 분석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중장기 예산이 투입되는 SOC(사회간접자본)이나 BTL(민간이 공공시설을 짓고 공공기관이 이를 임대해 쓰는 민간투자사업 방식) 등의 예산추이, 경제성 등에 대해서는 다른 여러 국가의 재정실태를 비교분석해 제공하기로 했다.


도의회 사무처는 앞서 의정활동 지원 업무혁신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체 도의원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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