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이완구 국무총리는 27일 "국민 안전을 국정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총리가 직접 국민안전을 챙기며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위험한 상황에서 활동해야 하는 소방관들에게 불량 소방복이 지급돼 시정조치를 했는데, 우리사회의 단면을 보는 것 같았다"며 "일선에서 위험한 활동하는 공직자들에게 그런 일이 없게끔 조치 취하겠다"고 설명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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