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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열린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경제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완구 국무총리는 홍의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박근혜 정부의 기조를 묻는 질문에 "비정상의 정상화, 여러가지 적폐를 정상으로 돌리는 작업을 한다는 점"이라며 "잠재성장률이 많이 떨어졌으니 그동안 회피해왔던 구조적인 개혁 작업을 추진해야할 것"이라고 했다.
이 총리는 "박 대통령 대선 공약을 국정과제 140개 부문별로 나눠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총리는 경제활성화를 위한 국채 발행에 대해선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답했으며, 경제를 위축시킬 개연성이 있는 증세는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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