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프로야구 kt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과 28일 지정병원 및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었다. 선수단의 진료. 건강검진 등 전반적인 건강관리를 맡기는 한편 공동 협력을 통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등을 전개한다. 김영수 kt 스포츠 사장은 “선수들이 효과적인 건강관리와 부상치료를 받게 돼 구단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공동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안유배 성빈센트병원 의무원장은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 병원은 1967년 수원시에 생긴 최초의 대학병원이다. 풍부한 경험과 전문의료진, 첨단 의료장비를 갖춰 지역의 대표병원으로 중증질환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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