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발로 뛰는 최종양 이랜드월드 대표, '현장 경영' 강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서울 경기 지역 협력사 방문, 현장의 소리 직접 들어

발로 뛰는 최종양 이랜드월드 대표, '현장 경영' 강화
AD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최종양 이랜드월드 대표가 본격적인 현장 소통경영에 나섰다.

최종양 대표는 지난 25일 서울, 경기 지역에 위치한 2차 협력업체 20여 곳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들을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대표는 그룹 내 책임자들과 함께 협력사들을 방문하면서 현장에서 논의되는 문제점들이 즉각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챙겼다.


이랜드는 지난 해 11월, 협력업체들과 동반성장 협약식을 맺으면서 생산·자금·재무·법무 등 각 부서 책임자들로 이뤄진 동반성장위원회를 구성해 여러가지 동반성장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랜드 파트너 멤버쉽 카드를 발행한다. 협력사 직원들은 파트너 멤버쉽 카드를 통해 그룹 임직원들과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랜드 관계자는 "협력업체와 함께 성장 하기 위해서는 서로간의 신뢰와 믿음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중소, 협력사 방문을 동반성장,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삼고 향후 3차 협력사까지 확대해 연간 100여 곳 이상의 협력사를 방문하는 것을 정례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랜드그룹은 3월18일부터 2박3일간 협력사 직원가족들을 초대해 힐링캠프를 진행한다. 힐링캠프는 협력사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가지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협력사 임직원 복리후생 확대의 일환으로 우수 협력사 임직원 자녀 장학금 지원 및 협력사 자녀 신입공개채용 1차 서류전형 우대 등 다양한 복리후생 지원들도 단계별로 시행 될 예정이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