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김현중, 전 여친에 다시 만나고 싶다더니 갑자기 돌변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전 여자친구 A씨가 디스패치와의 인터뷰를 통해 입장을 밝혀 온라인상이 뜨겁다.
25일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A씨는 김현중과 보낸 문자 내용들을 모두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문자에서 지난달 5일 김현중은 A씨에게 "정말 속상하다 축복해줄 수 없고 이렇게 속앓이 하는 상황도…"라며 임신을 의심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지난해 폭행 사건으로 법적 공방을 벌일 당시에는 "하고 싶은 말 다 정리해서 다시 만나고 싶어"라며 "이제 서로 연락도 하면 안 되는 날이 오겠지. 그 전까지만 나랑 연락이라도 해줘"라고 구애를 펼치는 모습을 보이다가 곧 "넌 너대로 잘 살아라. 마지막이다"라며 돌변해 충격을 자아냈다.
하지만 임신 사실을 안 이후에는 "우리 아가를 위해 열심히 산다고. 다 잊고 너랑 나랑 새 출발하자. 결혼해서 행복하게 해줄게"라며 "군대 다녀올 동안 우리 아가 예쁘게 키워줘"라고 결혼을 약속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현재 김현중의 소속사 측에서는 'A씨와 연락두절'이라는 입장을 전하고 있는 상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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