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지역난방公, 사이버 테러 대응 정보보안처 신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사이버 테러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과 보안 업무를 총괄하는 정보보안처를 신설했다.


26일 지역난방공사는 사이버 테러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보안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김성회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공급안정을 위한 안전·보안 강화를 경영방침으로 선포하고 보안의 생활화를 강조하던 김성회 사장의 의지로 탄생한


정보보안처는 정보보안팀, 경영정보팀, 비상계획팀 등 3개 팀으로 구성, 정보보안과 시스템운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일반보안 업무까지 총괄할 수 있는 보안 전문 부서다.

에너지 공공기관 보안 강화 정책을 추진하고 정보보안 위규자에 대한 처벌 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부사장 직속으로 배치했다.


신임 정보보안처장에는 2007년 공사 최초 여성 팀장으로 승진했던 박은숙 처장을 임명, 공사 창립 30년 만에 최초로 여성 부서장이 탄생하게 됐다.


김성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보안 조직 체계화를 통해 정보 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사이버 보안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시대적 환경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조직을 운영하고, 여성 인력 활약을 위하여 여성 리더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