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생활개선연합회(회장 서풍자) 회원 30여명은 지난 24일 상하면 소재 사회복지시설 ‘아름다운 마을’을 방문해 장애우 50여명에게 떡국과 선물을 전달하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올해로 9년째 이어지고 있는 ‘아름다운 마을’ 봉사활동은 회원들이 자연환경 정화활동 일환으로 수거한 폐 농약병 판매 수익금을 모아 진행했다.
서풍자 회장은 “작은 정성에도 고마워하고 늘 밝게 웃어주는 장애우들에게 고마움과 따뜻한 정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원들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봉사 하겠다”고 전했다.
고창군생활개선연합회는 471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농촌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 생활환경개선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불우이웃 돕기 행사 등으로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재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