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LG유플러스가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 3밴드 LTE-A 온라인 광고가 7일만에 조회수 300만 뷰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3밴드 LTE-A 광고는 경쟁사보다 업로드 속도가 빠르다는 점을 부각 시키기 위해 '위·아래'를 연상 시키는 걸그룹 'EXID'를 섭외해 뮤직비디오로 제작했다. 이 노래를 제작한 신사동 호랭이가 직접 녹음 디렉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 영상은 LG유플러스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 된 지난 17일 이후 SNS, 인터넷 게시판은 물론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트위터 등 국내 외 K-POP 관련 음악 사이트에도 소개 됐다.
2일만에 조회수 100만 뷰, 7일만에 조회수 300만 뷰를 돌파하고 25일 오전 현재 조회수 337만 뷰를 돌파했다. 영상 게재 후 그룹 EXID 멤버들이 직접 본인의 인스타그램에도 올려서 영상 확산에도 일조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온라인 광고 온에어를 기념해 다음달 1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lte8x4.co.kr)에서 광고를 본인의 SNS에 공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캠코더 1대 혹은 EXID 멤버들의 촬영소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장준영 LG유플러스 e마케팅팀장은 "LG유플러스의 3밴드 LTE-A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뮤직차트를 역 주행 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걸그룹 EXID를 섭외, 뮤직비디오 영상으로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 서비스의 가치를 고객들이 쉽게 공감하면서, 재미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로 마케팅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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