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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 공직자 시정시책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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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6일 문예회관 대극장, 올해 시정방향·주요시책 공감의 장 마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25일부터 이틀간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시 전직원, 공사·공단 임직원, 자치구 직원 등 3580명을 대상으로 시정시책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민선6기가 본격 시작된 2015년을 맞아 전 공직자가 시정철학을 공유하고 주요시책과 현안과제에 대해 부서 간 협업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고영하 (사)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특강, 염방열 시 정책기획관의 주요 시책 설명, 퓨전국악그룹 ‘루트머지’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윤장현 시장은 ‘시정 변화, 출발은 시민이다!’라는 주제로, 시민과의 소통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KTX 개통,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등 광주발전의 전기가 마련되는 해에 공직자의 역량을 결집해 희망찬 미래를 열 수 있다는 내용으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고영하 (사)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은 ‘창조경제와 창업국가 대한민국!’을 주제로, 우리 사회에 창조력과 상상력에 기반한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공직자 혁신마인드 제고에 중점을 두고 강의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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