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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겐조 '동침'…"프랑스 대표 브랜드가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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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 겐조와 한정판 '에비앙+겐조' 출시

에비앙·겐조 '동침'…"프랑스 대표 브랜드가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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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프랑스의 알프스 프리미엄 워터 에비앙이 패션 브랜드 겐조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정판 '에비앙+겐조'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 에비앙+겐조는 영화 감독 데이빗 린치로부터 영감을 받은 겐조의 2014 F/W 컬렉션 대표 패턴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투명한 유리병에 지그재그 패턴을 서로 겹치게 배치해 기하학적인 착시를 일으키도록 했다. 병 속에 물이 가득 차 있을 때 나타나는 돋보기 효과는 보라색과 형광 연두색의 지그재그 패턴을 더욱 신비로우면서도 위트 있게 만들었다.


에비앙 관계자는 "그간 에비앙 한정판은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에비앙의 브랜드 콘셉트를 조화롭게 접목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며 "올해 한정판 에비앙+겐조 또한 에비앙의 순수성과 겐조의 독특함을 살린 디자인을 통해 소장 가치를 더욱 더 높였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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