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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 일가족 흉기 찔려, 1명 사망 3명 부상… '부상자 1명 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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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 일가족 흉기 찔려, 1명 사망 3명 부상… '부상자 1명 위독' 천안서 일가족 흉기 찔려/사진=mbc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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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 일가족 흉기 찔려, 1명 사망 3명 부상… '부상자 1명 위독 상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천안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이 일가족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당했다.

경찰에 의하면 23일 오전 7시쯤 천안시 직산읍의 한 아파트에서 6층에 사는 고모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8층에 사는 박씨가 숨졌으며 박모씨의 딸과 아내 장모씨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부상자 중 1명은 현재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흉기에 찔린 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박씨의 부인과 딸은 큰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박씨 일가족은 22일 오후 이 아파트에 새로 이사 왔다.


또 이날 같은 시간대 같은 동 6층에서도 윤모씨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


윤씨는 발견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본부 측은 "(윤씨) 집에 있던 나이가 어린 아이 2명도 함께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고씨를 붙잡아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측은 "현재 고씨가 횡설수설하고 있어 진술을 받기 쉽지 않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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