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인터넷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확대

[아시아경제(광명)=이영규 기자] 경기도 광명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인지도를 높여 제품 구매 및 서비스 이용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gmsocial.or.kr)를 오는 26일 개설한다.

이번에 개설되는 사회적경제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는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의 설립 및 지원정책 정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소개 ▲사회적경제 활동사례 ▲각종 행사 및 교육안내 ▲자료제공 등을 소개하게 된다.

홈페이지는 별도 회원가입 없이 이용 가능하다. 사회적경제기업들은 회원으로 가입해 기업소식들을 실시간 올릴 수 있다.

광명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 부서별 구매목표액을 전체 구매액의 5%이상으로 정했다. 또 사회적경제 활동사례집 '사회적경제, 내일을 상상하라!'도 제작해 무료 배포한다.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육성을 위해 올해 시민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다양한 교육사업도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gmsocial.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2~2680~6457)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