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내달 3일까지 2015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요사업 내용은 정보화, 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사업 등 3개 분야다.
모집인원은 60명이며, 자격요건은 서구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재산 2억원 이하,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일 경우 가능하다.
단 실업급여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일자리사업에 2년 초과 연속 참여했거나 중도에 포기한 사람, 공무원가족 등은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서구는 자격요건 등 심사를 거쳐 내달말 개별적으로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며, 사업기간은 내년 4월 6일부터 6월 19일까지로 근무시간은 주 5일(주 25시간), 시급은 5580원(교통비 3000원 별도)이다
신청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등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주소지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경제과(062-360-7172) 또는 관할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신청기간이 예전에 비해 조금 빨라졌기 때문에 접수마감일을 잘 챙겨 시간여유를 두고 신청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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