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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어린이 생활민방위 안전체험교실 운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4초

[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내달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서구 어린이 생활민방위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서부소방서 협조를 받아 진행되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각종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대응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을 생활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난 2011년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들어선 민방위실전센터는 민방위 교육시즌에는 교육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안전체험장에는 연기피난 체험실습장, 화재진압 체험장과 응급처치 교육장, 화생방 및 완강기 실습장이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17일까지며, 안전총괄과로 방문하거나 전화, 팩스로 신청하면 되고, 체험교실은 3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약 1시간 가량 실시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재난이 발생하면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미리 생각하고 직접 체험해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안전체험교실이 정말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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