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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굿네이버스, '세계시민 양성' 업무협약 체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9초

장학금 지원, 학교폭력예방교육, 지구촌 희망편지쓰기대회, 권리교육 등 협력

[아시아경제 이윤주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23일 오후 2시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와 '따뜻한 인성을 갖춘 세계시민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굿네이버스는 '세계시민양성'과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교육청은 관내 학생과 교원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탤런트 서영희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사랑의 장학지원 성금 기탁식'도 진행된다. 굿네이버스의 기탁금 1억원은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심리 정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굿네이버스와 함께 저소득가정 학생 장학금 지원, 학교폭력예방교육 심리정서지원사업, 지구촌나눔가족 희망편지쓰기대회, 권리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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