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주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설을 맞아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저소득가정 학생 4명에게 성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조희연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직원 522명은 러셀실버증후군, 뇌하수체 기능장애 등을 앓는 학생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340만원을 모금했다.
조 교육감은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병도 강한 의지와 희망을 가지고 이겨나가면 행복한 미래가 올 것"이라며 "꼭 낫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어려움을 극복해 내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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