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부인 박영옥 여사의 빈소에 22일 조화를 보내 애도의 뜻을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박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조화를 전달했다.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날 오전 빈소를 찾았으나 박 대통령이 직접 조문할 것인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고인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셋째형인 박상희씨의 딸로 박 대통령과는 사촌지간이다.
고인은 척추협착증과 요도암으로 투병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21일 오후 별세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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