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만원대의 헤어·보디 제품부터 200만원 이상 프리미엄 주류까지 다양한 상품 출시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올 설 명절에는 합리적인 가격에 실속을 챙긴 제품부터 럭셔리한 제품까지 다양한 설 선물들이 출시돼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네이처리퍼블릭은 기초 스킨케어부터 헤어와 보디 제품까지 2~3만원대로 알차게 준비했다. 스킨케어부터 온 가족이 사용 가능한 헤어와 보디 제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자연을 담은 디자인 패키지가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글로벌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비오템도 베스트셀러로 구성된 설 선물 세트를 선보였다.
비오템의 설 선물 세트는 ‘라이프 플랑크톤 TM 에센스(Life PlanktonTM Essence) 점보 사이즈 세트’, ‘포스 수프림 남성 프리미엄 안티 에이징 세럼(Force Supreme Serum) 단독 세트’와 ‘CC 크림, UV 수프림 자외선 차단제 세트’ 등 3가지로 구성돼 선물할 사람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풍성한 혜택에 스페셜 포장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해 품격에 실속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LG생활건강의 프레스티지 브랜드인 후는 궁중 금박문양을 적용한 ‘왕후 세트’로 소장가치를 높인 럭셔리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한국의 숨겨진 궁중문화 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2015 한국 궁중문화 유산과 함께 하는 후(Whoo With Korean Heritage)’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시된 ‘왕후 세트’는 김기호 금박장인이 수공예 작업한 금박문양을 케이스에 더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설날 천기단 왕후 세트는 천기단 라인의 제품으로 구성된 최고급 한방 프리미엄 스페셜 세트로, 천기단 라인의 밸런서부터 에센스, 로션, 아이크림, 크림, 앰풀까지 모든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풍성하게 구성돼있다. 가격대는 65만원대.
파크 하얏트 서울의 메인 레스토랑 코너스톤(Cornerstone)은 지난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독특하고 품격 높은 아이템들로 구성한 선물 세트들을 선보인다. 우리나라 각 지역의 최상급 특산품들로 알차게 구성한 상품들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며 진귀한 프리미엄 주류들도 구매 가능하다.
최고급 제품인 ‘프리미엄 이탈리아 와인 (Premium Italian Wine) 세트’는 이탈리아의 최고 3대 와인 브랜드 중 하나인 비온디산띠가 25세 이상의 포도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만을 고집해 만든 1988년 빈티지 ‘비온디산띠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리제르바(1988 Biondi Santi,Brunello di MontalcinoRiserva)’와 12세기부터 와인을 만들기 시작한 안티노리 가문의 2004년 빈티지 ‘솔라이아 안티노리 수퍼 투스카니(2004 Solaia, Antinori, Super Tuscan)’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260만원.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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