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유럽의 주요 증시는 18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과 변동없이 6898.08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60% 오른 1만961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95% 오른 4799.03을 기록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0.8% 상승한 379.84에 마감했다. 이는 2007년 11월 이후 최고치다.
증시는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이 교착상태에도 불구하고 타결될 것이란 기대감과 일부 기업의 부진한 실적에 따른 우려가 교차하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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