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국악소녀' 송소희 부친 "소속사 말도 안 되는 억지 주장 펼쳐"…진실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국악소녀' 송소희 부친 "소속사 말도 안 되는 억지 주장 펼쳐"…진실은? 송소희
AD



'국악소녀' 송소희 부친 "소속사 말도 안 되는 억지 주장 펼쳐"…진실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국악 소녀' 송소희가 소속사와 법적 분쟁을 겪고 있는 가운데 송소희 측이 입장을 밝혔다.

17일 송소희의 부친 송근영이 대표로 있는 법인회사 SH파운데이션 측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소속사와 소송 중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소속사 측에서 언론에 일방적으로 보도자료를 내고 말도 안 되는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다"며 "우리 입장을 담은 보도자료를 준비중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송소희 소속사 덕인미디어 대표 최용수는 보도자료를 내고 '송소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의 입장에 따르면 덕인미디어는 지난 2013년 7월 송소희 양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체결 후 송소희 양은 방송프로그램 출연과 더불어 kt 올레 광고 모델이 되며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고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게 됐지만 계약과는 다르게 수익금 정산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또한 최 대표는 "송소희 양이 계약관계를 무시하고 일방적인 활동을 펼치는 등 소속사를 배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소희와 소속사의 약정금 청구소송은 오는 3월3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변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송소희는 5살부터 국악을 시작했다. 이후 2004년 전국시조경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 '국악신동'이라는 평을 얻었다. 2008년 KBS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에서 대상을 받아 방송에 데뷔했으며 2010년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