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청년 향한 희망 메시지 "실패란 애초에 없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비정상회담'의 원년멤버, 제임스 후퍼가 설 특집 게스트로 출연해 청년들을 향한 희망의 말을 남겼다.
1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박사 과정을 밟기 위해 호주로 유학 길에 올랐던 초창기 멤버 제임스 후퍼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청년들을 위한 세 가지 메시지를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 제임스 후퍼는 첫 번째 메시지로 "자신의 꿈을 좇는 걸 두려워 하지마세요"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에는 모든 에너지와 열의를 쏟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그런 일은 반드시 성공합니다"라며 "그러니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일을 계속해 나가세요. 실패를 두려워 마세요. '실패'란 건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으니까요"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두 번째로 제임스 후퍼는 "여러분의 삶은 매우 특별하고 딱 한 번뿐인 삶이에요"라며 "열심히 일해 많은 돈을 벌며 살 수도 있지만 그건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하는 행복과 비교할 수 없어요"라며 "또한 스스로에게 새로운 경험을 줄 기회들도 놓치게 되죠"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올해에는 새로운 도전을 하거나 새로운 곳으로 한 번 떠나보세요"라며 "새해는 새로운 기회이자 가능성입니다. 삶은 새로운 경험과 미지의 것들로 가득 차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임스 후퍼는 19살 때 에베레스트를 등반해 영국 최연소 에베레스트 등반 기록을 소유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뽑은 '올해의 탐험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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