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네오플램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열린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박람회(Ambiente Show)'에 참가, 세라믹 코팅 쿡웨어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 박람회에 참가한 네오플램이 선보인 세라믹 코팅 쿡웨어 신제품 '캐럿'은 다이아몬드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지난 2013년 출시한 레트로 이후 네오플램에서 두 번째로 출시하는 프리미엄 라인으로,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 먼저 첫 선을 보이게 됐다. 국내 시장에서도 올 상반기 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네오플램은 지난해 월 45만개의 해외 수출 물량 생산을 전담하는 중국 하이닝 공장에 이어 강원도 원주 공장에 월 100만개 생산이 가능한 세계 최대 규모의 세라믹 코팅 쿡웨어 신공장을 설립하며 수출 성장에 힘쓰고 있다.
현재 미국, 독일, 영국 등 전 세계 70여개국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 매출액은 매해 연 매출액의 약 절반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럽을 넘어 중동과 동남아시아, 일본 시장까지 확대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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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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