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구소희 결별, 日 매체 알고 있었나? 과거 보도 보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배용준이 공개 연인 구소희와 결별한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일본 현지 매체의 과거 보도에 관심이 집중됐다. 배용준이 원조 한류스타인만큼 그가 구소희와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을 때도 일본 현지 매체의 관심 역시 뜨거웠다.
일본 여성잡지 '조세이세븐'은 지난해 7~8월 두 번에 걸쳐 배용준과 구소희가 관계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조세이세븐'은 한국의 한 중앙일간지 기자의 발언을 인용했다. 이에 따르면 구소희처럼 유명재벌가 인사들 중에는 연예인을 교제상대로 탐탁치 않게 보는 사람들 있다는 것. 때문에 배용준이 구소희와 결혼까지 골인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었다.
'조세이세븐'은 "한국에서는 연예인의 사회적 지위가 일본보다 낮다"고 전하면서 "서울의 일반 가정에서 태어나 연예인이란 직업을 선택한 '욘사마' 자신이 이 '격차 문제'와 계속 싸워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세이세븐'의 보도는 사실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배용준과 구소희가 결별을 인정하면서 이들의 주장 역시 재조명 받고 있다.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7일 티브이데일리에 "확인해본 결과 배용준의 결별은 사실이다"라며 구소희와의 결별을 인정했다. 하지만 배용준과 구소희의 구체적인 결별 이유와 시기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확인하기 어렵다"라고 전했다.
구소희는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동생인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3남인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차녀다. 또한 구소희는 미국 뉴욕 시라큐스(Syracuse)대 마케팅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한 재원이기도 하다.
배용준과 구소희는 지난 2013년 12월 3개월 째 열애중이라며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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