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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용준 결혼설 부인 "구소희씨와 잘 만나고 있어"
한류스타 배용준이 일본에서 불거진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다.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9일 "일본언론이 배용준 결혼에 대한 추측기사를 내고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배용준이 연인 구소희씨와 잘 만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결혼 계획은 없다"고 일축했다.
배용준의 여자친구인 구소희는 LS산전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로 현재 LS산전 주식 12만8,639주를 보유하고 있다. 구소희의 지분가치 평가액만 약 10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서 일본의 한 언론매체는 "배용준이 배우 김현중과 KBS2 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종영 기념으로 떠난 제주도 여행에 여자친구를 대동했다. 두 사람은 6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배용준 결혼설 부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배용준, 그럼 도대체 언제 결혼할거야?" "배용준, 이러다 노총각 되겠어" "배용준, 얼른 결혼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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