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용준 "여자친구 구소희씨와 결혼설 일본 언론 보도는 사실무근"
배용준(41)의 여자 친구로 알려진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27)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용준 결혼설'이 일본에서 제기된 가운데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 측이 사실을 전격 부인하고 나섰다.
지난 6일 일본의 한 주간지는 "배용준이 4월 구소희씨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배용준 소속사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일본 언론에서 확실하지 않은 보도가 나간 것 같다"며 "사실무근이고 일본 소속사에서 확인 중이다"고 결혼설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배용준은 지난해 12월 일본 언론을 통해 열애 소식이 알려진 이후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특히 작년 12월 24일 한 매체는 "배용준 연인은 LS그룹 구자균 부회장의 둘째 딸로 1986년생인 구소희씨다. 구소희씨는 뉴욕 시라큐스대 마케팅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고 2010년 하반기부터 아버지가 부회장으로 있는 LS산전 사업지원팀에서 근무하다가 2011년 말 사직했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3개월째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다"며 "지금 막 시작하는 단계니 예쁘게 봐달라"고 전했다.
배용준 결혼설에 대해 네티즌은 "배용준 여자친구, 결혼설 이번에도 아님?" "배용준 여자친구고 결혼설이고 다 일본에서 먼저 아네" "배용준 여자친구, 구소희랑 결혼하면 대박이겠다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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