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구로구, 취업 원하는 주민에 맞춤형 취업컨설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일자리플러스센터 등록 구직자에게 이미지메이킹, 모의 면접 진행... 연 3회 연령별, 주제별로 나눠 운영… 24일 18~29세 청년 대상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2015년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진행한다.

구로구는 취업을 원하는 주민에게 개인별 상황에 맞는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마련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로구, 취업 원하는 주민에 맞춤형 취업컨설팅 이성 구로구청장
AD

맞춤형 취업컨설팅은 일자리플러스센터 등록 구직자를 대상으로 연 3회 연령별· 주제별로 나눠 진행된다.

회차 당 20명씩 2월 청년층, 7월 장년층, 11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24일에는 구청 창의홀에서 18세 이상 29세 미만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취업컨설팅이 운영된다.

한국인재양성센터 강정현·박도해 강사가 나서 ▲이력서 작성요령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발표 ▲이미지메이킹 코칭 ▲모의면접 및 역할연기 등을 강의한다.

구청 1층에 위치한 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체계적인 취업 알선망을 구축해 일반구직자는 물론 여성·고령자·장애인 등 취업 애로계층의 원활한 취업활동을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 3명의 취업전문가가 1만4240명의 등록 구직자를 대상으로 상담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로구는 컨설팅 수료 후 만족도 및 개선사항 등 설문조사를 하고 취업 여부 확인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병행할 예정이다.


구로구 임성자 일자리정책팀장은 “개인에 맞춘 상담이 진행돼 효과가 크다”며 “이번 맞춤형 컨설팅이 취업을 간절히 원하는 구직자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