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인터파크가 삼성전자 핀테크 수혜 기대감 속 오름세다.
16일 오전 11시10분 현재 인터파크는 전 거래일 대비 250원(2.49%) 오른 1만300원을 기록 중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삼성화재 '피싱·해킹 금융사기 보상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보험상품은 금융사들이 주로 가입하는 개인정보보호 배상 책임 상품으로, 이번 가입은 삼성전자의 핀테크 사업을 위한 사전준비 작업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삼성월렛을 핀테크 진출 전략으로 삼으면서 지난해 말 인터파크 자회사인 옐로페이와 손잡고 모바일 송금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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