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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서울 미래에셋 센터원에서 종합문예지 '주변인과 문학'과 신인문학상 제정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미래에셋생명은 주변인과 문학이 제정하는 신인 문학상과 작품상을 후원하기로 했다. 주변인과 문학은 영남지역의 문인들이 모여 2013년 10월에 창간한 종합 문예지다.
이번 신인문학상은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시,소설, 수필, 아동문학 부문에서 응모를 받아 8월께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한 해 동안 주변인과 문학에 실린 작품들 중에서 최고의 작품을 선정해 작품상도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수석부회장은 "이번 협약은 생명보험업의 가치인 따뜻한 사랑이 바탕이 된 인문학적 관점에서 진행됐다"며 "많은 지원을 통해 젊은 문학인들에게 기회를 주고 사회적으로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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