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에어부산은 민족 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공항과 기내에서 고향을 찾는 손님들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설 명절 짐이 많은 귀향·귀경 손님들의 편의를 위해 국내선 전 지점에서 17~22일 무료 위탁수하물 허용량을 1인당 15kg에서 25kg으로 확대한다.
17~19일 에어부산 카운터에서는 세뱃돈 봉투를 무료로 제공한다.
공항에서는 명절 분위기를 한껏 살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직원들이 고객을 맞이한다.
설날 전날과 당일인 18~19일에는 부산에서 출발하는 에어부산 국내선/국제선 항공기(일부 항공편)에서 한복을 입은 캐빈 승무원이 새해 인사에 나선다. 부산 출발 모든 국내선 항공편에서는 특별 간식거리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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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관계자는 "설 명절 고향길을 찾는 고객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매년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후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로 손님들에게 즐거움과 편리함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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