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소펙사 코리아, '제14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진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54초

소펙사 코리아, '제14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진행
AD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소펙사 코리아(SOPEXA KOREA)는 '제14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15일까지 소펙사 코리아 홈페이지(www.sopexa.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모집 인원(300명)이 충족될 시 조기 마감된다. 참가비는 4만4000원이다.

매년 한국 최고의 프랑스 와인 전문 소믈리에를 선발하고, 소믈리에라는 직업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한국의 와인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한국 소믈리에 대회는 현직 소믈리에를 대상으로 하는 소믈리에 부문과 일반인 및 와인 애호가를 대상으로 하는 어드바이저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현직 소믈리에를 대상으로 하는 소믈리에 부문 상위 5명에게는 프랑스 농업식품산림부와 보르도·아끼뗀 소믈리에 협회(UDSF B.A)에서 발급하는 인정서와 함께 프랑스 현지 와이너리 연수 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1위 수상자에게는 ASEAN, 대만, 한국 소믈리에 대회 우승자와 경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현직 소믈리에가 아닌 와인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어드바이저 부문은, 1, 2차 예선 필기시험 결과만을 합산해 선발한다. 2차 예선에 진출한 어드바이저 부문 지원자 3명 중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한국 소믈리에 대회의 와인 어드바이저 인정서와 소비자가 50만 원 상당의 프랑스 와인을 증정할 예정이다.


더불어 1차 예선 소믈리에 부문 응시자를 대상으로 제8회 알자스 스페셜 프라이즈(Alsace Special Prize)가 진행된다. 1차 예선 전체 시험 점수와는 상관없이 알자스 지역 부문의 최고득점자 1명에게 알자스 와인 생산자 협회(CIVA)에서 발급하는 인정서와 알자스 와이너리 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라피트 로칠드 스페셜 프라이즈(Lafite Rothschild Special Prize)는 소믈리에 부문 2차 예선 진출자들 뿐만 아니라 역대 소믈리에 대회 수상자 및 입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라피트 로칠드 스페셜 프라이즈 부문 필기 시험 점수 최고득점자를 선발, 라피트 로칠드에서 발급하는 인정서와 부상을 수여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