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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가 연인들의 행복한 기념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1층 아트리움 무대를 배경으로 공개 프러포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와 클래식 연주팀 ‘스파클’이 사랑의 세레나데 공연을 선보여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주인공 커플들의 추억을 담은 프러포즈 영상이 대형 전광판을 통해 상영됐다. 타임스퀘어에서는 꽃다발과 커플링,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숙박권 등을 전달하며 커플들의 깜짝 프러포즈를 지원했다.
한편, 타임스퀘어 프러포즈 이벤트는 14, 15일 이틀 동안 총 6차례에 걸쳐 특별 문화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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