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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주한 미8군 장병들과 ‘한미 좋은이웃 스포츠협회’ 회원 60여명이 13일 오전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이문1동의 독거어르신을 찾아 연탄 2000장과 쌀 100포(1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용산에 근무하는 미8군 사령부(부사령관 소장 데이비드 푸스터) 장병 40여 명과 한?미 좋은이웃 스포츠협회(회장 김윤수)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홀몸어르신 가구를 일일이 방문하고 연탄 2000장, 쌀 70포(20kg), 연탄난로 등 약 5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직접 배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미8군 민사작전처장 브라이언 대령은“그동안 한국에서 받은 환대와 친절에 보답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면서“이번 연탄 나눔을 계기로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미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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