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핸 국민대타협기구는 13일 오전 노후소득보장분과회의 첫 회의를 열고 일정 및 의제들을 조율했다.
노후소득 분과위는 설 연휴 이후 다음달까지 매주 목요일에 회의를 열기로 하되 형편에 따라 일정을 조율하는 방식으로 일정을 짰다. 이날 의사일정은 확정했지만, 논의되는 의제들에 대해서는 잠정적으로 합의하고 이후에 다시 조율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겼다.
앞서 공무원연금개혁 분과위원회는 12일 오전에 회의를 열고 논의 방향과 일정 등을 정했다.
대타협기구는 오는 26일 공청회를 열어 2009년 공무원연금개혁의 성과와 한계 등을 평가하고, 공무원연금공단의 운영개선방안도 살펴볼 계획이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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