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아주그룹, 아주캐피탈 매각 전격 철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아주그룹이 지난해 4월부터 추진해 온 아주캐피탈 매각 추진을 철회한다.


아주산업은 우선협상대상자인 J트러스트와 가격을 포함한 세부조건에 대한 입장 차이가 커 아주캐피탈 및 아주저축은행 등 금융계열사 매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주캐피탈 지배구조와 현 경영체제를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


아주그룹은 그동안 아주캐피탈 지분 74.12% 전량의 매각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11월 6일, 일본계 금융사인 J트러스트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이후 양측은 최근까지 본계약(SPA)을 체결하기 위한 협의를 지속해 왔으나 결국 이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