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독일 가전 브랜드 지멘스의 주방가전이 설을 맞아 주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에 내놓은 인덕션 4구와 식기세척기 등 업그레이드된 제품들이 일손을 크게 줄여줄 수 있어서다.
이번에 새 모델로 등장한 ‘인덕션 4구’는 화구가 14.5~21cm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돼 국이나 찌개는 물론 여러 가지 요리를 동시에 할 수 있어 명절날 활용도가 높다. 자기장 유도열을 이용해 조리를 하기 때문에 조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독일 소트사의 세라믹 상판을 적용해 높은 열에도 잘 견뎌 어떠한 요리도 가능하다. 모든 화구에 적용된 자동 전원 차단 기능의 타이머는 지정한 조리시간이 경과하면 신호음을 울려주는 카운트다운 기능과 일정 시간 이상 작동 시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주는 기능이 있어 안전하다.
켄우드 ‘케이믹스 키친머신’은 요리 및 베이킹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반죽기, 거품기, 혼합기의 기능을 모두 갖춘 멀티 주방 아이템이다. 무엇보다 슬로우 동작 세팅이 가능해 재료 모양을 손상시키지 않고 부드럽게 믹싱할 수 있는 게 강점이다.
‘식기세척기’는 14인용으로 명절날 많은 양의 식기도 문제 없이 세척할 수 있다. 열풍 건조 방식과 다르게 열 교환 방식으로 건조하기 때문에 에너지 소모를 줄일 수 있다. 또 외부 공기와 차단돼 미생물이나 먼지의 침입을 막아 식기의 오염이 없다. 아쿠아센서는 물의 오염도를 측정하는 적외선 아쿠아센서가 헹굼 과정에서 사용된 물이 깨끗할 경우 다음 과정에서 재사용하게 해줘 세척 단계별로 최대 4.5L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
테팔 ‘옵티 그릴'은 냄새와 연기 없이 그릴 요리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요리재료의 두께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측정하는 센서가 내장돼 두께에 따라 알맞은 온도로 요리가 가능하다. 스테이크, 통삽겹살, 생선구이, 파니니 등 자주 즐겨 해 먹는 6가지 메뉴에 대한 ‘자동요리모드’가 설정돼 메뉴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각 메뉴에 최적화된 온도와 조리 시간이 세팅된다.
지멘스 관계자는 “흔히 명절증후군이라 불릴 만큼 설 명절은 주부들에게 있어 극심한 스트레스를 안겨 주고 있는데 그 중 음식 장만이 많은 부분을 차지 한다”며 “지멘스의 핸드플랜더, 인덕션과 같은 제품들이 주부들의 일손을 크게 줄여줄 수 있어 설을 앞두고 관련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의가 많은 편”이라고 전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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