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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우크라이나 휴전에 상승‥독일 1.56%↑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유럽 주요 증시는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휴전 합의 소식에 힘입어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15% 오른 6828.11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1.56% 오른 1만919.65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00% 오른 4726.20을 기록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 지수는 0.75% 상승한 374.83에 마감했다.


전날 러시아·우크라이나·프랑스·독일 4개국 정상은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밤샘 토론을 실시했다. 4개국 정상회담에서 이들은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분리주의 반군이 오는 15일부터 휴전키로 하는 내용에 합의했다.

또한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전장에서 중화기를 철수하고, 안전지대(비무장지대)를 설정하는 내용에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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