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유럽의 주요 증시는 10일(현지시간) 강보합세를 보였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12% 떨어진 6829.12에 마감했다. 그러나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85% 상승한 1만753.83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96% 오른 4695.65를 기록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0.6% 상승한 372.77에 마감했다.
그리스 재무장관이 11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에서 부채 재협상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히자 이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에 반영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