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한국전력";$txt="한국전력 쥬리치-전광인[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size="440,533,0";$no="201411021644033981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팀 최다연승 기록을 여덟 경기로 늘리며 포스트시즌을 향해 순항했다.
한국전력은 1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대한항공에 세트스코어 3-1(25-22 25-17 24-26 25-21)로 이겼다. 지난달 7일 삼성화재와의 경기(1-3 패) 이후 내리 여덟 경기를 이겨 18승10패(승점 50)로 3위를 지켰다. 4위 대한항공(승점 43)과의 격차는 7점으로 벌어졌다.
외국인 공격수 미타르 쥬리치가 양 팀 가장 많은 26점을 올렸고, 토종 거포 전광인도 21점으로 제몫을 했다. 대한항공은 허리 부상 중인 마이클 산체스가 24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현대건설이 홈 팀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0(26-24 25-15 25-7)으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 16승7패(승점 46)로 선두 도로공사(승점 49)를 3점차로 따라붙었다. 주포 폴리나 라히모바는 3세트에서만 서브에이스 다섯 개를 성공시켜 역대 한 세트 최다 서브 기록과 동률을 이뤘고, 득점도 양 팀 가장 많은 25점을 올렸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