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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강용석이 인정한 대식가 신아영…"12명 간식 혼자 다 먹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수요미식회'의 신아영이 대식가임을 인증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11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신아영이 게스트로 등장해 국민 점심 메뉴인 김치찌개 맛집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전현무는 '수요미식회'의 첫 게스트인 신아영을 "코끼리 수준의 대식가"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신아영과 함께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에 출연했던 강용석도 그의 먹성을 폭로했다. 강용석은 "당시 12명 출연자들이 먹으라고 놔둔 간식을 신아영이 혼자 먹었다"고 밝혔다.
이에 신아영은 "게임에 집중해서 아무도 안 드시더라"며 "먹으라고 놔둔 건데 음식을 남길 수는 없지 않느냐"라고 태연하게 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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