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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저탄소 명절로 지구 살리고· 에너지 절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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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설날 저탄소 명절 캠페인 전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오는 17일까지 각 구 그린리더와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하는 ‘저탄소 명절 보내기’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참가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유스퀘어광장, 광주역, 대형 유통매장 등 에서 거리 캠페인을 벌이고 홍보물도 나눠줄 계획이다.


저탄소 명절 보내기를 위한 실천방안은 ▲귀성 전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귀성·귀경길 대중교통 이용하기 ▲먹을 만큼만 음식 차리기 ▲내복 입기 ▲일회용품 안 쓰고 과대포장 줄이기 등이다.


귀성 전 플러그를 뽑고 출발하면 전체 사용량의 6%의 대기전력을 차단할 수 있고, 승용차가 아닌 버스를 이용하면 승용차 온실가스 배출량의 85%, 기차는 90%를 줄일 수 있다.


또한, 간소한 명절 상차림으로 1인당 하루 음식물쓰레기를 20∼30% 줄이고, 음식물쓰레기 20%를 절약하면 연간 63억원을 절약할 수 있다. 내복을 입으면 실내 난방온도를 2.4도 내릴 수 있고, 과대포장을 줄이면 온실가스를 연간 6632톤 감축할 수 있다.



노해섭 기자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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