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승수 "과거 사랑 이후로 유부남을 오해하는 사람 많아"…과거 연인은 누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배우 김승수가 유부남으로 종종 오해를 받는 고충을 토로했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초콜릿 플리즈' 특집으로 꾸며져 김승수, 조동혁, 강균성, 정기고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승수는 "과거 떠들썩한 사랑을 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이후로 또 있나?"라는 MC의 질문에 "이슈가 되는 사랑은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MC들이 "그 이후로 유부남으로 아는 사람이 많다"고 한 질문에는 "그것도 있지만 유부남 역할을 많이 해서 진짜인 줄 알더라"고 답했다.
또한 "심지어 기자들도 '댁에서 아내에게도 그렇게 하나?'라 묻곤 한다"라 덧붙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그는 마지막 연애를 4년 전으로 꼽으며 10살 연하까지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한편 김승수는 지난 2005년 배우 지수원과 공식 열애를 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