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승수, 성년의 날 맞이한 니엘에 키스 "입술이 그렇게 푹신한 애는 처음 봐"
성년의 날을 맞이한 니엘이 김승수에게 키스를 받았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이하 정글의법칙)에서는 수로를 통해 마지막 생존지에 입성한 14기 병만족 김병만, 김승수, 박휘순, 강지섭, 유이, 니엘, 제임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한국 시간으로 성년의 날을 맞이해 박휘순은 니엘에게 마지막 선물로 "키스를 받아야한다"며 팀원들 중에 키스를 받고 싶은 사람을 택하라고 강요했다.
니엘은 "왜 꼭 받아야하냐" "안 받아도 된다"며 맞섰다.
그러나 박휘순의 끈질긴 재촉에 니엘은 유이와 김승수 중 "유이 누나한테 어떻게 받냐"며 큰 형 김승수를 택하게 됐다. 결국 김승수는 니엘의 성년을 축하하기 위해 키스를 선사했다.
김승수는 "뭔가 선물은 주긴 줘야 하는데"라며 "그런데 입술이 그렇게 푹신한 애는 처음 봤다.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다. 니엘 만난 여자는 참 좋을 것 같다"고 깜짝 고백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김승수 소식에 네티즌은 "김승수, 그래도 심했다" "김승수, 왜 그랬지" "김승수, 남자끼리 왜 그러냐"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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