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고맙다, 아들아', 재수생 이정신·삼수생 안재민…입시준비도 빈부차?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고맙다, 아들아', 재수생 이정신·삼수생 안재민…입시준비도 빈부차? KBS2 '고맙다, 아들아' 방송 캡쳐
AD



'고맙다, 아들아', 재수생 이정신·삼수생 안재민…극과극 사촌지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그룹 씨앤블루 이정신과 영화배우 안재민이 서로 다른 환경의 입시 준비생으로 등장한 '고맙다, 아들아'가 11일 첫방송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특집극 '고맙다, 아들아'(극본 유현미·연출 고영탁)에서 장시우(이정신 분)와 장재우(안재민 분)는 각각 재수, 삼수생 사촌지간으로 등장했다.

이날 재우는 아버지 장형산(이대연 분)의 바람으로 의대생이 되기 위해 삼수 중이었다. 극중 장형산은 아들을 위해 학원 앞에서 대기, 극성으로 자상한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


반면 장재우와는 대조적으로 장시우는 부유한 가정환경 덕에 수 백 만원을 내고 유명학원에 다니며 수능을 준비했다.


장시우는 엄마 홍은희(이아현)의 전화에 "큰아버지는 재우 학원 앞까지 와서 기다렸다는데 이게 뭐냐"고 냉랭한 아버지에 대해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고, 곧 "대학 떨어졌다고 욕한 아버지 한 방에 뻑 가게 만들 것"이라 다짐했다.


장재우와 장시우는 각기 다른 가정환경에서 대입시험을 준비하고 있지만 재우는 동생에 자격지심이 있는 아버지의 대리만족으로, 시우는 아버지에 대한 반발심으로 수능을 준비했다.


한편 '고맙다, 아들아'는 총 2부작 특집극으로 12일 오후 10시에 2부가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