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김대중컨벤션센터, 공예인·예비 창업자 등 200여 명 대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지역 전통산업 특화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5공예육성사업 설명회’를 12일 오전 10시 김대중컨벤션센터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광주지역 공예인, 예비 창업자, 유관 기관·단체,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지원하는 사업과 지원 기준 등을 설명하고, 우수 공예인 등 6명에게는 시장표창도 수여한다.
주요 지원 사업은 ▲광주 수제공방 육성사업 ▲수공예분야 교육과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예디자인 전문인력 양성사업 ▲광융합 문화상품 발굴 및 지원사업 ▲제18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및 광주지역 예선대회 ▲제45회 공예품대전 광주시예선 및 전국대회 참가 지원 등 10억 여원 규모다.
광주시는 금년도 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공예산업 육성을 위한 상품 고급화, 브랜드 인증, 해외·국내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공예품의 판로 확대와 매출증대, 일자리 창출 등 특화산업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문의=광주시 문화산업과(062-613-2482)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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